“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양동근, 추수감사절 딸 조이 ‘유아세례’

입력 2016-11-21 09:40 수정 2016-11-21 09:48
배우 양동근 SNS


배우 겸 가수 의 딸 조이가 11월 20일 추수감사절에 유아세례를 받았다.

양동근은 20일 자신의 SNS에 “유아세례”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기도 하는 사진을 올렸다. 한 목회자가 기도하고 있는 가운데 조이가 귀엽게 눈을 뜨고 바라보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저스 블레스 유” “조이야 축하해” “조이 유아 세례 받았네요. 주님의 귀한 자녀로 자라길 기도할게요” “조이야 세례 축하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등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은 2013년 박가람씨와 결혼해 그해 3월 첫 아들 준서군을 얻었다. 2015년 10월 둘째 조이가 태어났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의 수확을 끝내고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절기다. 미국으로 이주한 영국 청교도들이 1621년 미국에 도착해 온갖 어려움을 겪고 첫 수확을 감사하며 지낸 감사절이었다. 한국교회에서는 1904년 처음으로 추수감사절이 지켜졌고, 1914년에 와서 11월 셋째 주일로 정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