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 시어머니에게 가짜 손녀행세 들켜

입력 2016-11-20 22:16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수향(박신애)의 정체가 시어머니 이휘향(마청자)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20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변희봉(김덕천)의 손녀 행세를 하고있는 신애의 정체가 청자에게 들키는 장면을 그렸다.

이날 신애는 손호준(이장소)과 임지연(김미풍)의 결혼식에서 북에서 온 이모를 만나게 됐다. 이모가 자신의 정체를 밝힐까 두려운 신애는 이모를 데리고 자리를 떴다.

이 모습을 본 청자는 둘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신애가 덕천의 친손녀가 아님을 알게 된다. 신애 또한 시어머니인 청자를 보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