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현우를 향한 무한사랑을 표현했다.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강태양(현우)이 살고있는 고시원으로 집을 옮긴 민효원(이세영)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이세영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현우에게 “입구에 빈방 있다고 하기에 바로 계약했다”며 “벌써 3개월 치 방값까지 다 냈다”고 말했다.
이후 식당에 들른 둘에게 식당 주인이 “매일 혼자 와서 먹고 가길래 여자 친구 없는 줄 알았다”고 말하자 이세영은 “어제 결혼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현우는 “왜 거짓말하냐. 동네에 이상한 소문나면 어쩌냐”며 당황해했다. 이세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책임질게요. 내가 강태양씨랑 결혼해주겠다고요”라고 말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