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젝스키스 이재진, 충격적인 그림에 모두 황당해해

입력 2016-11-20 19:49

이재진 그림센스에 모두가 놀랐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젝스키스와 황우슬혜가 출연해 ‘밥도둑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팀과 젝스키스 팀에게 주어진 게임은 직업을 주제로 한 릴레이 그림 퀴즈였다. 젝스키스 팀의 첫 주자는 이재진으로 평소 그림이 특기인지라 런닝맨 멤버들은 긴장했다.

그러나 이재진은 단어를 보자마자 “큰일 났다”며 “아무것도 안 떠올라”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직업이야”라고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겼다. 그러나 장수원은 이재진의 그림을 보고 충격받았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도 이재진의 그림을 보고 “이에 뭐야”라며 당황했다.

이재진이 그린 것은 ‘모델’로 결국 그림을 맞춰야 하는 송지효는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저거 외계인 아니니”라며 이재진을 놀렸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