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거의 모든 과목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사를 제외하고 녹록한 과목이 없었습니다. 현행 대입제도는 수능 못지않게 이후 과정도 중요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대입 레이스는 다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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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는 갈수록 얼어붙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해외여행이 급증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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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삶의 질 지수가 지난 6년간 31위에서 47위로 16계단이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수도 6.32점(10점 만점)에서 4.95점으로 1.37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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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째 5%에 묶였습니다. 역대 대통령 최저치 추세가 굳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새누리당도 창당 이후 최악의 지지율을 다시 깨뜨리며 곤두박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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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