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대입 레이스 지금부터 시작이다”

입력 2016-11-20 15:50
사진=국민일보 DB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거의 모든 과목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사를 제외하고 녹록한 과목이 없었습니다. 현행 대입제도는 수능 못지않게 이후 과정도 중요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대입 레이스는 다시 시작됐습니다. 


소비심리는 갈수록 얼어붙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해외여행이 급증한 탓입니다.



우리나라 삶의 질 지수가 지난 6년간 31위에서 47위로 16계단이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수도 6.32점(10점 만점)에서 4.95점으로 1.37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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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째 5%에 묶였습니다. 역대 대통령 최저치 추세가 굳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새누리당도 창당 이후 최악의 지지율을 다시 깨뜨리며 곤두박질쳤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