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다현과 여자친구가 신비,엄지가 수능을 치뤘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17일 수능을 본 스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은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싸준 도시락을 꼭 안고 시험장으로 이동하며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그는 "멤버들이 도시락을 예쁘고 맛있게 싸줘서 든든하다. 가서 맛있게 먹겠다. 고맙다"며 멤버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모모랜드 나윤,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등장해 수능시험을 앞둔 소감을 전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는 여자친구의 막내 신비와 엄지가 수험표 인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 역시 "이렇게 큰 시험이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언니들이 긴장을 많이 달래줬다. 도시락도 싸줬다"며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묻자 엄지는 "언어에 자신 있어서 국어랑 영어는 잘할 수 있다"고 말했고, 신비는 "사회탐구영역과 한국사는 자신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