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이 광화문으로 직접 나섰다.
19일 이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이 게재한 사진은 총 3장으로 검정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촛불을 들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에 띈다. 또한 그의 뒤로 촛불집회에 참석한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현재 광화문 25만 입니다. 오늘 목표는 50만이라고 하네요. 어서 모여주세요,", "비가와도 계속됩니다 모여주세요.", "드라마가 끝나서 저도 모였습니다. 여기 현장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제는 좀 내려오시죠,"라는 글을 각각 게재해 소신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