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에이핑크 하영, 횟집서 콘치즈 7접시 클리어... '新 먹방돌'

입력 2016-11-19 18:58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 캡쳐

걸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먹방돌의 위엄을 나타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바비큐 치킨 맛집 탐방에 나선 '백선생'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가 찾는 바비큐 치킨 맛집은 서비스로 콘치즈를 제공하는 곳이었고, 스튜디오는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이어 하영이 "내가 콘치즈를 정말 좋아해서 횟집에 가면 콘치즈 일곱 그릇을 먹는다"고 말하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이에 소유는 "효린 언니는 아예 콘치즈를 만드는 철판이 집에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콘치즈를 숟가락으로 퍼먹는 사람 정말 싫다"라고 말하자 소유는 "내가 그렇게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변 에이핑크와 씨스타는 모두 평소 잘 먹는 걸그룹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