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선교아카데미, 26일 '통일선교 토크콘서트' 개최

입력 2016-11-19 17:10 수정 2016-11-20 09:55

통일선교아카데미(통선아·원장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 3층 채플실에서 '제5회 열린포럼- 통일선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발제자는 광교산울교회 이문식 목사이다. 이 목사는 '한반도 상황의 신학적 성찰과 통일신학의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문식 목사

김흥수(목원대) 박명수(서울신학대) 박정수(성결대) 안인섭(총신대) 교수가 이 목사의 발제에 대해 토론한다

통선아 행정처장 조기연 목사는 초청 인사말에서 "한반도가 처한 상황을 신학적으로 성찰해 보고 통일신학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토론해 보고자 기획했다"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통일선교아카데미 양영식 원장

통일선교아카데미는 성경적 관점에서 통일선교 전문 사역자를 양성한다. 

양영식 원장과 허문영 평화한국 대표, 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임헌만 한민족가족치유연구소장, 조기연 아세아연합신학대 북한연구원장 등이 '통일선교개론' '통일선교전략' '북한이해' '통일선교 실천' 등을 강의한다. 

신청자격은 통일(북한)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이다(02-337-900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