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올해 대입 수험생에게 탑승료 할인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수험생이 수험표를 제시하면 평일과 주말 모두 50% 탑승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통영에 거주하는 수험생은 평일에는 무료로 케이블카를 이용 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2008년부터 대입 수험생 할인행사를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입시 스트레스를 확 날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영=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