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은,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 회원

입력 2016-11-22 16:42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배우 김혜은(사진)이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Philanthropy) 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아대책 필란트로피 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38번째 필란트로피 클럽 회원이 된 김혜은은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 했다. 위촉식은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원에서 개최됐다. 아프리카 말라위에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우승팀의 축구장을 지어주기 위한 자선경매도 열렸다. 배우 박신혜와 김정화의 애장품, 축구선수 안정환의 사인볼 등 출품됐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