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정장 브랜드 ‘바톤 권오수’의 권준우대표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권준우대표는 지난 12일 방송에 이어 아버지이자 50년 경력의 명장 권오수 테일러와 함께 출연해 평소 시청자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맞춤 정장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19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명장 권오수 테일러에게 1:1 맞춤 정장 작업 의뢰를 했고 현장에서 바로 작업했다. 방송인 김구라씨가 맞춤 슈트를 입고 등장하여 슈트 디자이너 권준우와 함께 각종 슈트와 턱시도에 대한 설명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는 슈트의 유래, 각 나라별 슈트의 특징들과 체형 별 슈트의 라펠 선택방법 등 슈트에 관한 다양한 설명을 했다면, 이번 주 19일 방송될 2부에서는 맞춤정장과 슈트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과 함께 배우 김수현, 이민호, 조진웅이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턱시도를 방송에서 공개한다.
‘바톤 권오수’는 1967년 국내에 최초 턱시도, 모닝, 이브닝슈트 등을 도입 및 제작한 권오수클래식의 기술력을 유지, 발전시킴과 동시에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가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슈트를 제작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곡성, 터널, 굿바이 싱글 등 다수의 영화와 시상식 등에 의상을 협찬 했다. 개봉 예정인 영화 ‘7년의 밤’의 장동건과 영화 ‘싱글 라이더’의 이병헌 의상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맞춤 슈트를 입은 김구라의 모습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맞춤정장 브랜드 ‘바톤 권오수’ 권준우대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출연
입력 2016-11-18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