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매트는 이제 겨울철 필수품이 됐다. 몇 년 전만 해도 온열매트 사용자는 중장년층 이상인 경우가 많았으나,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한 다양한 디자인과 난방비 절감 효과를 내세우며 남녀노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매년 새로운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제품이 등장하면서 그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온열치료 기구로도 주목받고 있다. 온열치료는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이상 상승한다는 원리에 근간한 방법이다. 단순히 면역력을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화학요법과 수술, 방사선 등 3대 암 치료법에 이어 제4의 암치료법으로도 자리 잡는 등 그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신진대사는 12% 감소하고, 몸안의 효소 기능은 절반 이상 저하된다. 따라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변비, 잇몸병이 생길 뿐 아니라 위궤양이나 당뇨병,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진다. 운동으로 체온을 올려주거나 각종 온열치료기를 활용해 체온을 올려주면 이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와플케어의 ‘DC 온열매트’는 원적외선이 발생하는 게르마늄이 첨가된 매트로, 담요처럼 얇으면서도 발열성능이 뛰어난 탄소나노섬유로 이뤄져 기존매트와 비교해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용 온열치료기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건강 기능성도 갖췄다.
유해전자파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DC 어답터 방식으로 안전하고 평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내부에 고열방지 이중센서를 부착해 열을 감지하고 화상을 방지해준다. DC방식 저 소비전력 방식으로 설계되어, 전기료 한달 유지비도 저렴하며, 세탁기, 손빨래 모두 가능해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와플케어 관계자는 “DC 온열매트는 온열매트로서의 기능은 물론 각종 건강 기능 효과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실내 생활을 도와주는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면서 주문량이 폭주해 품절 사태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전재우 기자
따뜻함은 기본 온열치료 기능성은 덤…와플케어 온열매트 주목
입력 2016-11-18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