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열애' 무려 17살 차 "예쁘게 봐달라"

입력 2016-11-18 16:40 수정 2016-11-18 16:56

배우 마동석(45)과 방송인 예정화(28)가 목하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의외의 조합에 17살 나이차까지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매체 오센은 18일 영화 관계자 말을 인용해 "마동석과 예정화는 시작하는 연인으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다. 오센은 "같은 소속사로 자연스럽게 친해진 뒤 영어 공부, 운동 등의 공통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영화 관계자의 전언을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날 뉴스1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3개월째 만나고 있다. 시국이 이렇지만 예쁘게 봐달라"라고 공식 인정했다.

예정화는 과거 방송에서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다고 한다.

마동석은 영화 '이웃사람', '군도:민란의 시대', '베테랑', '부산행', '굿바이 싱글' 등에 출연했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을 담은 별명 '마블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정화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으로 소셜미디어에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