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회장이 최근 발족한 사단법인 ‘함께 하는 36.5’의 발기인 정기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고 18일 밝혔다.
‘함께 하는 36.5’는 탈북민(새터민), 다문화가족, 구(舊) 러시아연방 국가의 고려인 동포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윤방부 이사장은 “‘함께하는 36.5’는 진료중심의 기존 의료봉사와는 달리 심도있고 더 적극적인 수술과 치료중심의 의료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께 하는 36.5’에는 윤방부 선병원재단 회장 외에도 허갑범 연세대 명예교수, 유명철 대한인체조직은행 이사장, 박창일 전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최종욱 전 고려대안산병원 병원장,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 이사장, 백남선 이대목동병원 여성암병원 병원장, 조선혜 지오영그룹 회장, 임호준 헬스조선 대표 등 37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