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소비자를 위한 전문가의 추천 제품

입력 2016-11-18 10:30

직구는 외국의 오픈마켓이나 해외 브랜드 등의 사이트에서 소비자가 직접 주문을 해서 구매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20대 소비자들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30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해외직구는 저렴한 가격을 비롯해서 배송도 빠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요즘 직구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는지,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지 전문가들이 제품 몇 개를 추천했다.

▶니치향수
니치향수의 대표격이라고 할수 있는 펜할리곤스가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왕실 이발사였던 펜할리곤이 1870년 창업한 향수 전문점으로 영국 향수의 전통을 이어가는 브랜드이다. 둥근 유리 모양의 병에 리본을 여러가지 디자인의 리본을 달고 있어, 수집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펜할리곤스는 연예인 향수로도 알려지면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는 향수는 아르테미지아, 오렌지블라썸, 라벤듈라, 오렌지 블로썸 등이 있다.

▶오가닉제품
오가닉 제품들은 이를 증명하는 기준이 불확실하여 주로 오가닉제품의 역사가 조금더 오래된 유럽브랜드들이 대세다. 이중 특히 독일의 오가닉 스탠다드로 선별하여 만들어진 라베라는 치약, 스킨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

라베라 오가닉 제품은 깐깐한 독일인의 기준에서 제조되어 어린아이들 피부에 바르는 크림이나 불소와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치약 제품들이 호감을 끌고 있다. 특히 아가들을 위한 내피 크림,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은 샴푸 등도 관심이 높은 제품들이다.

▶프랑스 약국 브랜드
잘 알려져있는 약국 브랜드들은 달팡, 아벤느, 빠이요, 드끌레오, 바이오더마, 라로슈포제, 딸고 등이 있다. 특히 스파 전문브랜드인 드끌레오의 오일, 수분크림, 재생크림 등은 부드럽게 발리고 가격대비 효과도 좋아 유럽여행에서 빼놓지 않고 약국에 들러 구매하는 제품들이다.

스트로베리넷은 한국어로 3백개이상 글로벌 브랜드의 8만개 이상 제품을 쇼핑 할수 있고, 한국 크레딧카드로 지불이 가능하며 직구족들의 부담이 될수 있는 관세환불 서비스와 조건부 무료배송을 하고 있다.

최근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향수 등 많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또한 스트로베리넷을 처음 사용하는 신규고객들을 위해 1만원 할인 혹은 2만5천원 할인 쿠폰도 마련되어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