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드림파크장학회 기금 마련 자선골프대회 19일 개최

입력 2016-11-17 20:28
SL공사(사장 이재현)는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규호)와 함께 오는 19일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지역주민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2회 드림파크장학회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2회 대회에는 총 78팀 312명이 참가해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드림파크장학회에 기탁돼 지역 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이 대회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복지 대상자, 예·체능 특기생의 지원을 확대해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지역인재 지원·육성을 목적으로 한 ‘드림파크 장학금’ 마련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드림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이다. 드림코스(18홀)와 파크코스(18홀)에서 지난달 KPGA, KLPGA대회가 각각 개최돼 어느 때 보다 좋은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