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무장지대 '대성동마을 평화통일기도회'

입력 2016-11-17 20:14 수정 2016-11-17 22:23
김장환 목사

비무장지대(DMZ) '대성동마을 평화통일기도회'가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파주 군내면 판문점교회(박봉진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 가수 노사연 집사 등이다.
김인중 목사

김장환 목사는 대성동마을 어르신들에게 오리털 잠바를 전달한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밖에 적외선 치료기와 반주기, 성경책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노사연.

판문점교회 박봉진 목사는 "강사를 초청해 '대성동마을 평화통일기도회'를 연다"며 "특별강연과 음악회를 마련했으니 낮 12시에 마을회관에서 점심을 드시고 교회로 오시면 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성동마을 노인회와 부인회, JSA 경비대대, 파주시, 극동방송, 국민일보, 장단출장소, 임박사 등이 후원하고 있다(문의 031-953-928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