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대세 배우 공유와 함께 한 광고 영상 공개

입력 2016-11-17 14:33

기아자동차 K7이 공유가 출연한 광고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어둠 속을 거침없이 달리는 공유와 연기가 자욱한 어둠 속 도로를 빠르게 달리는 K7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데, 부드럽지만 강한 K7과 공유의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모노톤의 영상은 고급스러움과 묵직한 느낌을 표출하며 둘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 참여한 공유는 “영화 밀정에서 맡은 김우진이란 캐릭터는 차가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K7의 이미지와 매우 비슷했다”며 “매번 작품을 할 때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번 촬영도 정말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역사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면 최초 혹은 최고여야 한다’는 카피는 국내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기반, 3.3 엔진의 강력함으로 무장한 K7만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올해 1월 출시돼 기아차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모델로 자리매김한 신형 K7은 출시 2개월 만에 1만 대 이상 판매된 데 이어 출시 이후 10월까지 총 4만 2천대 이상 판매돼 기아차 준대형 차종 역대 최다 연간 판매를 넘어섰다.

K7관계자는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자랑하는 K7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의 권위에 갇히지 않는 새로운 리더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 K7의 광고 영상은 브랜드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