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비욘드투자자문, 개인투자자 전용 모바일 투자자문 앱 '거장들의 투자공식' 출시

입력 2016-11-17 09:50

기관, 기금, 증권사, 은행 등 전문가들의 자산을 주로 운용해오던 앤드비욘드투자자문이 오직 개인투자자만을 위해 모바일 기반의 투자자문 서비스 '거장들의 투자공식(이하 거투공)'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지난 11월 1일 밝혔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본격 서비스되고 있는 '거장들의 투자공식'은 세계적인 투자거장들의 종목발굴 전략을 국내시장에 최적화시켜 개인투자자들에게 위대한 거장들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투공은 투자 거장들의 전략들을 가치투자, 성장투자, 계량분석투자로 명확히 구분하여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 스타일과 매칭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거장들의 생애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재미와 몰입감까지 더하고 있다.

앤드비욘드투자자문 신주호 CIO(최고투자책임자)는 "거장들의 투자공식 앱은 기존 고액투자자나 기관투자자에게만 제공되던 투자자문서비스를 규제 완화에 맞추어 소액 자산가 및 개인투자자에게까지 확대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명확한 투자전략에 따른 일관성 있는 포트폴리오는 투자에 있어 전문성이 부족한 개인투자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거투공은 매매 횟수가 적은 편안한 투자를 추구한다며, 매일 주식을 들여다보기 힘든 직장인들에게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거투공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상장사 전 종목의 주요 지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The Real Report'를 추가요금 없이 제공하고 있는데, 신주호 CIO는 “투자 직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로서 정말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정보만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앤드비욘드는 ‘거투공’ 앱 출시를 기념해 당분간 신규 회원에게 무료 투자자문 서비스(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거장들의 투자공식' 앱을 다운로드하면 되며, 무료기간 동안에는 간편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구독 가능하다.

기관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해 오던 앤드비욘드가 국내 최초로 스토리 기반의 모바일 자문 앱을 출시하며 ‘개인투자자의 성공 동반자’로서의 그 포부를 밝히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