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남대 총동문회장에 박영진(사진) 전 대전 대신고 교장이 선출됐다.
한남대 총동문회는 15일 저녁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6년도 정기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제35대 총동문회장에 박영진 전 대전 대신고 교장(국어국문학 78년 졸업)을 추대했다.
박 신임 회장은 대전시 중등교장단 단장,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박 신임 회장은 “8만여 한남대 동문들의 단결을 도모화고 학교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