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성공한 덕후인가' 대통령이 쓴 이름 길라임

입력 2016-11-16 17:20

박근혜 대통령이 고액의 연회비를 내야하는 병원 차움의 VIP서비스를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무료로 이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JTBC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원조 길라임’ 배우 하지원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물론, 각종 패러디가 난무하네요.


지난 12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지요. 그때 깨끗한 집회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직접 구매해 시민들에게 나눠준 한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이 네티즌에게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작가 이외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와의 악연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을 전후 사정도 모르면서 비난의 저격글을 올렸다고 폭로했습니다.




한 미국 여성이 세계적 의류브랜드 자라에서 산 원피스에서 죽은 쥐가 천 안쪽에 바느질 된 채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라를 주의의무 위반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