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고액의 연회비를 내야하는 병원 차움의 VIP서비스를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무료로 이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JTBC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원조 길라임’ 배우 하지원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은 물론, 각종 패러디가 난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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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광화문 일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지요. 그때 깨끗한 집회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직접 구매해 시민들에게 나눠준 한 남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이 네티즌에게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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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외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와의 악연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을 전후 사정도 모르면서 비난의 저격글을 올렸다고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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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여성이 세계적 의류브랜드 자라에서 산 원피스에서 죽은 쥐가 천 안쪽에 바느질 된 채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라를 주의의무 위반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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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