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내년 여름 누진세 공포 사라지나

입력 2016-11-16 15:50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이르면 다음달 1일부터 현행 6단계에서 3단계로 조정됩니다. 누진제 완화로 발생하는 손실액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스마트워치 중 가장 아날로그 감성에 충실한 제품으로 평가받는 기어S3 자세히 소개합니다. 다음달 11일 출시됩니다. 



온라인 쇼핑몰 업계가 무료배송 기준 금액을 올리는 대신 당일 특급배송 등을 내세우며 서비스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문하면 110분 안에 퀵서비스로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다네요.


우리 국민의 절반은 5년 전보다 사회가 위험해졌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흉악범죄와 메르스 등 새로운 질병이 공포심을 자극했습니다. 북한 핵 등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시선과 맞물리면서 ‘안전’을 불신하는 시대가 됐다네요.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