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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마지노선 넘었지만… 대통령 조사 금요일도 가능”
입력
2016-11-16 15:10
김지훈 기자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한 조사에 대해 18일로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순실 게이트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지검장)는 16일 박 대통령 조사와 관련, "현재 마지노선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박 대통령 변호인의 발언을 봐서는 내일도 쉽지않다"며 "형사소송법에는 참고인 구인 제도가 없다. 그래서 불출석하는 참고인에 대해서 조사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