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이미쉘 “얼핏 들으면 대중가요 같지만 ‘당신’은 하나님”

입력 2016-11-16 10:56 수정 2016-11-16 12:53
가수 이미쉘과 길건. 길건 SNS


크리스천 가수 이미쉘과 이 함께 인증사진을 찍었다. 

길건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미쉘이는 랩괴물. 대기실에 놀러와 줘서 고마워. 이제야 올린다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청순한 미모의 길건과 귀여운 표정의 이미쉘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 대기실 모습이다. 이날 이미쉘은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해 자작랩 ‘Queenz’를 공개하며 수준급 랩실력을 뽐냈다.


2015년 4월 기독교방송 CGNTV '토크콘서트 힐링유'에 출연한 이미쉘.

이미쉘은 지난해 10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 노래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꿈과 희망을 찾는 청소년·청년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얼핏 들으면 대중가요 같지만 ‘당신’이란 가사에 하나님을 대입하면 찬양이 되는 곡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미쉘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1’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력 넘치는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2014년 앨범 ‘위드 아웃 유(without you)’로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