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오빠들에게 낯선 남자의 향기가… “콘서트서 만나”

입력 2016-11-15 19:53

국민그룹 지오디(god·멤버 박준형 윤계상 안데니 손호영 김태우)가 내년 1월 예정된 전국 투어 콘서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오디 측은 “콘서트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콘서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근한 오빠에서 한층 성숙해진 지오디 다섯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15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젠틀맨 콘셉트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턱시도에 보타이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다섯 남자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지오디는 내년 1월 6~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2017 god to MEN Concert’ 문을 연다. 이후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2017 god to MEN Concert’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 티켓은 1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