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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
입력
2016-11-15 17:12
1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이 석양의 빛을 받아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풍성했던 단풍나무의 붉은 잎들은 하나 둘 떨어져 어느새 앙상한 속살을 드러낸다. 가을이 깊어간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