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아브뉴프랑에서 직장인 솔로대첩 열린다

입력 2016-11-15 16:59

오는 26일 토요일 광교 아브뉴프랑에서는 싱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가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시간동안 음식과 음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여러 음식점을 방문할 수록 새로운 이성도 더 많이 만날 수 있다.

12월 10일에는 판교 아브뉴프랑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참가 규모는 300명이다. 두 행사를 모두 합치면 총 500명의 솔로들이 참가하는 셈이다.

아브뉴프랑에서 열리는 직장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30일 광교 아브뉴프랑에서는 200명의 남녀가 참여하는 제 1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가 열렸다. 지역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행사는 사전 매진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이번 겨울에는 제2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를 광교와 판교 2곳에서 대규모로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많은 분들이 아브뉴프랑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