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수지의 케미는…박혜련 작가 신작 출연 고심

입력 2016-11-15 05:56

배우 이종석과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드라마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배우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 매체들은 지난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를 인용해 배우 이종석과 수지가 박혜련 작가의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 출연을 긴밀하게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이종석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에 이어 세 번째 박 작가와 함께 작업하게 된다. 수지 또한 배우로 데뷔하게 된 작품이 박 작가의 ‘드림하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종석과 수지는 지난 9월 종용한 MBC ‘W’와 KBS ‘함부로 애틋하게’에 각각 출연해 경쟁했었다. 네티즌들은 이런 점을 강철과 노을의 만남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