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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잠이 보약’이라는 발언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청와대는 곧바로 정정보도를 요청했는데요.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는 함구하면서 사사로운 논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청와대, 어떻게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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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정연하고 평화롭게 마무리 된 100만 촛불시위. 그 현장에서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치우는 두명의 여학생이 포착됐습니다. 참 예쁘고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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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국내 정보 담당 추모 국장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정보를 청와대에 비선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정원 고위 간부가 최순실 사태에 개입한 정황이 확인되면 지난 대선 당시 댓글 사건에 이어 국정원의 정치개입 논란이 확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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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의 전 매니저가 박 대통령과 이승철이 함께 찍은 사진과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려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승철이 ‘최순실 연예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