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개교60주년 실레스트합창단 ‘메시아’ 연주회

입력 2016-11-14 16:11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교내 성지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메시아’ 연주회를 개최한다.

헨델의 대표적 오라토리오 ‘메시아’ 연주회는 43년의 전통을 가진 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사진)의 정기연주회를 겸해 열린다.

메시아의 지휘는 실레스트 합창단의 이재호 지휘자, 오르간 반주는 최은하 반주자가 맡는다. 김민형(소프라노), 구은서(메조 소프라노), 서필(테너), 오동규(베이스), 김희경(챔발로)씨가 나오고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가 협연한다.


한남대 실레스트 합창단은 1973년 창단해 올해 43주년이다. 

‘하늘의 빛’이란 뜻을 담고 있는 실레스트 합창단은 학기마다 매주 채플의 찬양을 담당하고 다양한 학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