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100만 촛불이 지나간 후’

입력 2016-11-14 15:40
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밀려드는 업무에 지칠 시간, 잠시 휴식을 취하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기사들을 준비했습니다.



주말 100만명 촛불집회 이후 일터로 돌아간 사람들은 궁금합니다. 이 정도면 뭐라도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죠. 오늘 아침 청와대와 국회, 검찰에서 벌어진 일들을 한 눈에 정리했습니다.


오늘 21세기 들어 가장 큰 보름달이 뜹니다. 이 정도 크기의 달은 1948년 1월 25일 이후 68년 만입니다. 슈퍼문(Super Moon)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요? 궁금하다면 꼭 클릭해보세요.


얼마전 마일리지를 탈탈 털어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네티즌의 체험기가 SNS에서 화제를 모았죠. ‘떠다니는 럭셔리 공간’으로 불리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는 언제 시작됐고,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소개합니다.


우리금융 민영화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우리은행의 전신인 한빛은행(한일은행+상업은행)에 공적자금이 투입된 지 17년 만입니다. 우리은행의 지분을 보험사, 증권사 등이 나눠 가지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