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미대선 관련 박근혜 대통령 언급해… ‘한국은 이걸 2012년 한방에 해냈다’

입력 2016-11-13 21:50
사진=이승철 트위터

가수 이승철이 미국 대선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자신의 SNS에서 언급했다.

13일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웃픔 글하나 올립니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승철은 글과 ‘힐러리가 되면 미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되고, 트럼프가 되면 미국 최초의 미친 대통령이 되는데 한국은 이걸 2012년 한방에 해냈다’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철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언급한 일명 ‘최순실 연예인’으로 거론된 것에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색어 1위 하신 일 축하드립니다. 국정이 농단된 중대한 이 시국에 연예인게임, 이니셜게임을 하시는 건가요? ‘생뚱맞은 가수가 특혜를 받았다, 사진이 공개되면 그 가수 생명, 인생이 끝장난다’고 하셨는데 그 가수가 저를 지칭하는 건지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