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연내 인양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기상악화에 따른 작업 지연으로 일러야 내년 4월쯤 인양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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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확정됐지만 발표되기 전이었던 지난해 9월 국정화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교육부 직원은 “교육부가 힘이 있어요? 청와대가 결정하면 우린 논리를 만들죠. 국정화 실패 시 논리를 제대로 개발 못하면 청와대로부터 혼나겠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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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다음달 파업에 돌입합니다.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지만 철도노조뿐 아니라 항공업계까지 파업이 이어지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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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육아, 교육, 건강,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울을 가지세요’(have.seoul.go.kr) 시스템을 확대 개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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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