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남다른 볼륨감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8'에서는 황우슬혜가 단독 호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각양각색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우슬혜는 콩트코너인 '분노자들'에서 'SNL' 크루 정이랑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코너에서 같은 옷을 입고 등장했는데 비교적 헐렁해보이는 핏의 정이랑과 달리 황우슬혜는 딱 맞는 핏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녀의 볼륨감에 자괴감을 느낀 정이랑은 자신이 입고 있는 티셔츠를 찢어버리려 했고, 이를 말리는 황우슬혜에 "어차피 만원 주고 산거라 괜찮으니 찢어버릴거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이날 황우슬혜는 '3분 와이프'로 변신해 유세윤의 아내로 1인 6역의 연기를 선보여 방청객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