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세븐 2주만에 재등장, "오늘은 퍼포먼스가 더 많을 것이다"

입력 2016-11-12 18:39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쳐

가수 세븐이 '불후의 명곡'에 다시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김현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동하, 리사, 세븐, 허각, 마마무,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대가 시작되기에 앞서 세븐이 등장했고 패널 문희준은 "한 달은 있다 오실 줄 알았는데 굉장히 빨리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세븐은 "내가 너무 빨리 나온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세븐은 지난 장송에서 본인의 특기인 댄스가 포함된 화려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던 바 있다.

이어 문희준이 "오늘도 댄스를 볼 수 있냐"고 묻자 세븐은 "조금 더 퍼포먼스가 많을거다"라며 금일 무대를 예고했다.

한편 세븐은 이날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조용히 있다 갈 생각이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