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배우 박진주의 식성에 불만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진주가 '무지개 라이브'의 멤버로 등장한 가운데, 그녀의 싱글라이프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란 방송에서 박진주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장고에 보관했던 식은 치킨을 꺼내 직접 만든 김치볶음밥과 함께 아침 식사를 했다.
식은 치킨을 맛있게 흡입하는 박진주의 모습에 '무지개' 멤버들은 놀라움을 표했고, 박진주는 "원래 먹다 남긴 음식을 좋아한다. 더 맛있는 느낌이다"라며 자신의 식성을 밝혔다.
박진주의 식사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보통 닭 한 마리를 며칠동안 먹냐"고 물었고, 박진주는 "8일동안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국주는 "1인 1닭 시대에 닭 한마리에 8일이라니 보기 불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