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이정현, 박지원에게 “충성충성충성” 문자 보내

입력 2016-11-11 17:40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에서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카메라 기자에게 포착됐습니다. 그나마 여야 대표가 소통하고 있는 것에 안도해야 할까요? 이런 식으로 야합하는 건 아닌가요? 표현은 적절합니까?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창문이 흰 종이로 가려져 있습니다. 팔짱 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 때문에 나온 조치입니다. 종이로 막았으니 이제 마음놓고 팔짱 낄 수 있겠습니다.

사진=김지훈 기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라디오 방송에서 한 말입니다. 계속 부인하면서 버티면 야당은 해임건의안을 발의할 수밖에 없다고도 했습니다. 조 장관이 문화체육부의 농락당한 국정을 바로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진=국민일보DB


애잔합니다.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와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화가 나도, 고달픈 삶은 수레바퀴처럼 그렇게 굴러갑니다.

사진=경희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