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레깅스나 기모 청바지 등 꽉 달라붙는 하의를 즐겨 입는 여성이 늘고 있다. 꽉 붙는 옷을 입으면 몸 안으로 바람이 덜 들어온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체온을 높이기 위해 챙겨 입는 레깅스와 기모 청바지는 혈관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꽉 끼는 하의는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하지정맥류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정맥류란 혈액이 정맥 내에 고이면서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다리의 정맥이 혹처럼 확장되고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하지 부종과 하지 궤양 등으로 발전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선 꽉 달라붙는 하의를 입는 것을 삼가고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혈류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함께 챙기면 더 큰 도움이 된다.
혈류개선에 좋은 음식으로는 꽁치, 고등어, 연어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이 손꼽힌다. 매일 생선으로 오메가3를 섭취하기 힘들 때는 오메가3 성분을 첨가한 오메가3 우유나 오메가3 버터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보다 간편한 방법을 원한다면 오메가3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할 만하다.
오메가3 영양제는 제조기술 발달로 과거 프리미엄으로 분류됐던 알티지(rTG) 형태도 이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rTG 오메가3는 기존 자연 상태의 오메가3 지방산인 TG형을 고함량으로 개량한 3세대형 오메가3로 생체 흡수율과 이용률 모두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100% 천연 원료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에서는 rTG 형태의 오메가3 영양제를 만드는데 만족하지 않고 ‘저온 초임계 추출법’으로 그 안전성을 더욱 높인 고품질 오메가3를 생산하고 있다. ‘저온 초임계 추출법’은 오메가3를 화학 용매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만을 사용해 50℃ 미만의 저온에서 추출하는 기법으로, 혹시 모를 산패나 용매제 잔류의 위험이 없다.
뉴트리코어는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은 식품만으로는 다량 섭취하기 힘들어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며 “다만 오메가3 영양제를 고를 땐 그 형태나 제조방법에 따라 흡수율과 안전성 등이 달라지므로 구매 전,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혈류개선 도와주는 천연의 혈액순환제 ‘오메가3’…영양제로 보충하려면
입력 2016-11-11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