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 파워토스와 발전플랜트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입력 2016-11-11 11:32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가 한국전력기술 협력업체인 파워토스(대표 유근수)와 최근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산학협력식에는 경북보건대학교 김종열 산학협력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파워토스 유근수 대표이사, 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워토스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경북보건대학교와 파워토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연계체제 확립,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교육생을 위한 실습처 제공 등 인적·물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기술과 지역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데 이어 16개 협력업체와도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발전플랜트분야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발전플랜트설계과 신설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플랜트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