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헐버트기념사업회 등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1905년 11월17일 을사늑약 후 11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행사 주제는 '잃어버린 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영토회복'이다.
행사에선 '고종과 민족의 여명'(유은식 목사), '알이랑아카데미'(유석근 목사), '고종과 헐버트의 눈물-을사늑약은 강탈조약'(김동진 회장), '우리가락 문화 회복'( 셈의장막 손해석 목사), '동해 ! 일본해 ! 의 진실은 무엇인가?'(김상훈 교수), '한일고대사와 일본선교'( 홍순주 교수)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국회의원회관 제 1전시실에서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기독교의 연대별 사건별 사진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행사는 손정도기념사업회, 우당기념사업회, 이준기념사업회, 이상설기념사업회, 감리회 항일독립운동가연구회, 다수의 국회의원, 한국관광여행개발원, 알이랑아카데미 등이 주관 및 협찬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 등 21일 국회서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입력 2016-11-11 06:00 수정 2016-11-11 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