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미션
오피니언
사설
칼럼
국민경제
경제일반
증권·금융
산업·기업
부동산·건설·교통
유통·소비자
과학일반
정치
정치일반
국회정당
대통령실
외교안보
북한·한반도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검찰·법원
교육·입시
복지·보건
환경·노동
전국
국제
국제일반
미국
중국
일본
유럽·러시아
기타
스포츠 · 연예
스포츠
게임 e-스포츠
연예일반
영화·콘텐츠
드라마·예능
라이프
문화일반
음악·공연
미술·문화재
출판·문학
생활일반
의학·건강
레저·여행
만평
포토 · 영상
포토
영상
단독
지면기사
이슈&탐사
개st
기자뉴스룸
신문구독
More
연재시리즈
인사/동정
아직 살만한 세상
사연뉴스
기사제보
© 국민일보
'눈물 범벅' 국정농단 2인자 차은택, 초라한 귀국
입력
2016-11-10 09:58
최순실(60·구속)씨와 더불어 문화계의 각종 이권사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차은택(47)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9월 말 중국으로 도피한 지 40여일 만이다.
검찰 수사관에 의해 양팔이 붙들린 상태로 포토라인에 선 차씨는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울먹였다. 하지만 의혹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
검찰 직원들은 차씨를 곧바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으로 압송했다.
차씨는 국정농단 가운데 미르재단을 중심으로 한 문화계의 비화를 잘 설명해줄 인물로 꼽힌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