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 기업가 정신 대상 수상

입력 2016-11-10 09:14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사장: 성영목)는  중소기업학회의 기업가정신대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가정신대상은 진취적 기업가 정신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국가경제 성장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심사위원회가 ▲창조적 혁신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보유 ▲기업경영의 파격적 혁신과 고도화 구현 ▲기업자원의 한계를 뛰어 넘는 탁월한 기업가치 창출 ▲국내외 시장에서의 탁월한 경쟁력 확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의 창조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 대한 헌신 등 6가지 항목을 검토해 선정한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5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오픈하며 쇼핑에 문화와 체험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 콘셉트에 맞춰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해외 고객 대상으로 홍보, 판매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통 공예 편집샵인 신세계기프트샵에서는 총 10개 브랜드의 26개 파트너가 제작한 공예품들을 판매하며 문화를 통한 차별화된 면세 경험과 한국 전통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마포구 성암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