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챈슬러, 2년째 열애… “음악으로 맺은 사랑”

입력 2016-11-09 20:29
JTM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제공

가수 NS윤지(본명 김윤지·28)와 챈슬러(김정승·30)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0일 챈슬러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챈슬러와 NS윤지가 2년째 열애 중”이라며 “정확한 교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처음 인연을 맺었다. 챈슬러가 NS윤지의 신곡 ‘와이피(Wifey)’를 작곡했다. 이후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챈슬러는 MC몽과 함께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로 활동하다 팀에서 탈퇴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단옆차기 시절 2PM·씨스타·슈퍼주니어 등의 곡을 만들었다.

2009년 9월 ‘머리 아파’로 데뷔한 NS윤지는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 활약했다. 미국 명문대 UCLA 출신이라는 이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