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옥한흠2-제자도’ 10일 전국 80여개 상영관서 개봉

입력 2016-11-09 14:32

고(故) 옥한흠 목사가 남긴 이야기와 ‘제자도’를 삶의 중심으로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동 휴먼 다큐멘터리 ‘제자 옥한흠2-제자도’(파이오니아21·포스터)가 10일 전국 8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최근 언론 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제자 옥한흠2-제자도’는 ‘전편보다 폭넓고 입체적인 서술이 인상적이다’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영화를 통해 봤다’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파이오니아21측은 “지난 2014년 누적관객 5만명을 돌파하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던 ‘제자 옥한흠’에 이어 이번 영화도 전국 각지의 교회로부터 상영관 문의 및 단체관람,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흥행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자 옥한흠2-제자도’의 감독 김상철 목사는 “영화를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회개-깨달음-기회-희망으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