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주자의 실시간 당선 확률을 94%로 내다봤다.
NYT는 한국시간으로 낮 12시48분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확률이 94%이며 선거인단도 297명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대선에서는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 승리한다.
NYT는 개표 초반 트럼프의 당선 확률을 20%대로 봤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트럼프에 유리한 개표 결과가 나오자 당선확률도 높게 책정했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 swc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