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년만 늦게 나왔으면 ‘대박’ 났을…” 노라조 뮤비

입력 2016-11-09 11:08

그룹 ‘노라조’의 “니팔자야” 뮤직비디오가 새삼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1년 8개월만 늦게 출시됐어도 ‘대박’쳤을 거라는 아쉬움인데요. 사이비가 만연한 한국사회를 풍자하는 듯한 이 뮤직비디오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노라조 “니팔자야” 뮤직비디오 영상입니다. “노래 들으면서 부자 되기” “깊이의 차이일뿐 최면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듣는 횟수만큼 나에게 돈이 쌓인다” “나는 대박난다” 등 한국사회에 만연한 배금주의·사이비 문화를 풍자하는 영상과 문구로 가득합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