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트럼프의 초반 기세를 꺾다… 대의원 68명 확보

입력 2016-11-09 10:18 수정 2016-11-09 10:50

CNN 출구조사 결과 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현재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대의원 68명을 확보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48명)를 앞서고 있다.

클린턴은 대의원이 20명인 일리노이, 뉴저지(14명), 매사추세츠(11명), 메릴랜드(10명), 델라웨어(3명), 워싱틴DC(3명)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트럼프는 대의원이 8명인 테네시를 비롯해 미시시피(6명), 오클라호마(7명)에서 클린턴을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