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투표가 끝난 8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켄터키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초기 개표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CNN이 보도했다. 대의원은 인디애나 11명, 켄터키 8명, 웨스트버지니아 5명이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버몬트주에서 승리가 예상됐다. 이곳의 대의원은 3명이다.
가장 치열한 곳으로 꼽히는 플로리다는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팽팽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