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6주년 기념으로 영국 여행 중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사진이 부러움을 사고 있다.
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축구보러 리버풀 왔다가 동네거리서 화보를 찍어버리신 나의 유일한 선물이자 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아내 박시은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세상 다 줘도 와이프랑 안바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에는 영국 거리를 배경으로 한 박시은의 단독샷이 담겼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박시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짝꿍이 행복해하니 나도 행복하네"란 글과 부부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인 진태현-박시은은 지난해 7월 31일 5년간의 긴 연애를 끝내고 결혼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